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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여행기록] 런던의 테이트 모던 / 피카소의 우는여인 / 초현실주의, 현대미술 작품들 가득

by 달담 DALDAM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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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테이트 모던

 

March 8th 2014 (3)

 

 

템즈강 야경을 즐기며 다리를 따라 쭉 걷다 보니

금방 테이트 모던에 도착했어요.

 

Tate Modern

 

테이트 모던은

버려진 화력발전소 건물을 개조해서 현대적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해요.

초현실주의 작품, 현대미술과 많은 설치작품들까지 원 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몬드리안, 마크 로스코, 터너, 호안 미로, 막스 에른스트, 앤디 워홀 등등

정말 엄청난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피카소의 '우는 여인' !!!!!!!!

이 작품을 눈앞에서 보다니 ㅠ_ㅠ

 

이 작품을 보고 있는데 혼자 전시를 보던 유럽 남자가

작품 얘기를 하며 말을 걸었어요ㅎㅎㅎㅎㅎ

 

혼자 멀뚱히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까

무슨 생각하며 보고 있냐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러곤, 자기 생각을 줄줄줄-

 

한국에서는 작품을 보다가

옆에 있는 사람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는 게 너무 어색하고 낯선데,

유럽에서는 여행하며 종종 있는 일이었어요

 

작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말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설치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

 

모네의 수련!!

 

 

사이 톰블리의 작품!

 

 

정말 유명한 몬드리안의 작품도 보이고요 :-)

도널드 저드의 작품도 보이고

 

너무 재밌는 전시였어요.

정말 다시 가서 보고 싶네요 ㅠ.ㅠ

 

테이트 모던에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으려나요 ㅠㅠㅠㅠㅠㅠ

 

이 복숭아는 작품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동전이 너무 많아져서, 동전을 없애려고 숙소에 들어오는 길에 사 왔어요ㅎㅎㅎ

 

보고 또 보고 계속 봐도

너무 헷갈리는 동전...

 

계산할 때마다 동전 찾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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