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

연남동 맛집 '평화연남' / 연남동 낙곱새 맛집, 연남동 곱도리탕, 곱창전골 맛집

by 달담 DALDAM 2021. 12. 26.
728x90
반응형

연남동 맛집 '평화연남' / 연남동 낙곱새 맛집, 연남동 곱도리탕 맛집, 연남동 곱창전골 맛집

 

-

 

연남동에 있는 '평화연남'에 다녀왔어요!

 

너무 배고파서 헤매던 중,

원래 처음에는 돈까스집을 가려다가 ㅎㅎㅎㅎ

가려던 곳이 이날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으셨더라고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다른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평화연남' 앞을 지나는데 매콤하게 맛있는 냄새가 확~~~!!

친구랑 동시에 "여기다!! 여기 가자!" 하고 홀린 듯이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급 가게된 연남동의 '평화연남'

메뉴 종류는 아주 심플한 편이었어요!

 

낙곱새 전골, 낙차새 전골, 곱도리탕, 곱창전골 이렇게가 주 메뉴예요 :-)

 

저희는 곱도리탕 소(2인) 주문하고 낙지를 추가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곱도리탕은 다 익혀서 나왔어요!

다 익힌 거라서, 저희는 약한 불에 조금 더 끓이면서 바로 먹었습니다 :-)

 

어떤 메뉴는 타이머를 맞춰서 다 끓여지면 먹는 것 같았어요. (몇몇 테이블에서 타이머가 따르르릉 울리더라고요)

 

안에 당면이 들어있어서 당면부터 먼저 건져서 먹었는데요,

매콤한 국물이 잘 배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너무 맵기만 한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게 매운맛이었어요~!

하지만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좀 많이 맵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국물이 매콤한데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라서

친구랑 먹으면서도 "이건 볶음밥이다. 볶자" 했어요 ㅎㅎㅎㅎ

거의 다 먹자마자 볶음밥 하나 주문하고

치즈 사리 추가했습니다 :-)

 

조금 남은 곱도리탕은 빈 그릇에 덜어주셨고,

바로 밥을 볶아주셨어요.

 

치즈 올려주시기 전에

반쪽에만 치즈 올려달라고 말씀드려서ㅎㅎㅎ

반은 그냥 볶음밥, 반쪽만 치즈 올려서 먹었습니다 크크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곱도리탕!

매콤한 거 먹고 싶을 때, 연남동 가면 다시 가고 싶어요 :-)

 

 

연남동 맛집 '평화연남'

연남동 낙곱새 맛집, 연남동 곱도리탕 맛집, 연남동 곱창전골 맛집, 연남동 전골 맛집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