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용지 종류 _ 고급용지(2) / 반누보, 빌리지, 아르떼 용지

인쇄용지 종류 _ 고급용지(2)

고급용지 종류

 

반누보, 빌리지, 아르떼 용지

 

 

오늘 살펴볼 고급용지인

반누보, 빌리지, 아르떼는 모두 명함, 청첩장, 리플렛, 브로셔 등

아주 폭넓게 사용되는 종이입니다.

 

사용 용도는 모두 비슷한 편이고,

그때그때 디자인과 인쇄물 컨셉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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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누보]

 

먼저, 반누보지입니다.

 

반누보지는 표면을 손으로 만졌을 때,

표면이 맨질맨질 아주 부드럽다기보다

촘촘한 종이의 결이 살아있는 느낌?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랑데뷰, 아르떼와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인쇄한 후에도 인쇄된 표면의 광택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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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빌리지 표면을 자세히 관찰해보시면,

약간 도화지와 비슷하게 생긴 종이의 결이 있어요.

 

띤또레또도 종이의 결이 아주 잘 보이는 편이라서 종종 수작업 느낌의 인쇄물을 만들 때 사용하곤 하는데,

띤또레또는 종이 결이 너무 강해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면

빌리지는 도화지 같은 느낌이라서 좀 덜 부담이 되는 느낌?

빌리지와 띤또레또는 종이 결 모양 자체도 느낌이 많이 달라요 :-)

 

그리고,

종이 자체는 무광이지만 인쇄를 하고 나면

인쇄가 된 부분은 아주 살짝 광택이 생기는 종이들도 있는데

띤또레또나 빌리지처럼 수작업 느낌이 강하고, 종이 결이 살아있는 종이들은

인쇄를 한 후에도 무광 느낌이 더 강한 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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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아르떼도 랑데뷰나 반누보 용지들처럼

무난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명함이나 리플렛, 엽서, 브로슈어 등을 제작할 때

용지 선택이 어렵다면

무난무난하게 랑데뷰, 아르떼, 반누보 선택하셔도 괜찮아요 :-)

 

 

 

인쇄 일반용지, 고급용지를 조금씩 살펴보았는데

 

다음에는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용지들 말고

제가 좋아하는 몇 가지 종이들 위주로 사심 가득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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