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기]
화이자2차 후기, 화이자2차 접종 완료 / 연수구 예방접종센터 / 화이자 접종 후기 (30대 초반)
화이자 1차 접종은 2021년 8월 31일에 완료했습니다.
원래 화이자 2차 접종은 2021년 10월 12일이었는데,
접종일이 일주일씩 모두 앞당겨지는 바람에 10월 5일로 변경됐어요.
원래 잡아둔 다른 일정들이 틀어져서, 다시 10월 12일로 변경할까 고민하다가
10월 중순에 또 바빠질 것 같아서
그냥 다른 일들 일정을 다시 조정했어요.
변경된 접종일대로 10월 5일 접종하기로 결정하고,
드디어 2차까지 접종 완료했습니다.
접종 1일전에도 접종일에 꼭 오라고 국민비서 구삐가 일정을 다시 알려주네요.
저는 연수구 예방접종센터에 가서 접종 받았어요.
가자마자 열체크, 손 소독, 본인 확인을 한 뒤
바로 예진표 작성!
이번에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예진표 작성 후,
바로 대기 없이 촥촥촥-
바로 접종받았습니다.
주사 맞은 다음,
다음 부스로 가면 '예방접종증명서'를 바로 프린트해서 주셨어요.
예방접종증명서 받은 다음,
의자에 앉아서 15-30분 정도 대기.
차례대로 앉아서 기다리면,
시간을 체크해서 알려주십니다.
알람이 울리면 "이쪽 줄 가셔도 됩니다."
하고 알려주셔요.
드디어 2차 접종까지 완료 :-)
쿠브(COOV)에서도 바로 인증하고, 2차 접종 완료 증명서 발급받았어요.
주변에 화이자 접종받은 친구들 중에
1차에서는 주사 맞은 팔만 아프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2차에서 고생했다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친구들 중 심하지 않은 친구들은, 약간의 미열이나 팔 통증 정도만 있었다고 했고요.
심한 친구들은 39-40도까지 열이 났다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화이자 2차 접종 완료 후, 다음날 바로 아팠다는 친구들도 있고,
2-3일 이후에 아팠다는 친구들도 있었고,
또 한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고 괜찮았는데 2차 접종 완료 1주일 후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응급실까지 다녀오고, 열도 며칠 동안 지속돼서 아주 고생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평범한 체력이든, 운동을 열심히 하든, 아주 건강한 사람이든
정말 사람마다 그 반응의 시기나 정도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접종 후 충분한 휴식은 물론,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2차 접종 당일은 재택근무! 접종 다음 날도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노트북을 모두 챙겨 왔습니다.
요즘 피티 수업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번 주는 PT 수업도 다 쉬기로 했어요.
접종 후 3-5일 정도는 푹 쉬어주고,
그 이후에도 갑자기 운동량 늘리지 않고
유산소 운동부터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요 :-)
앞으로 며칠간 상태를 잘 지켜보며 또 기록을 추가해보도록 할게요 :-)
[2021.10.05.]
(오전11시 _화이자2차 접종 완료)
접종 당시 체온 36.8도
당일 밤 늦게까지 아무 이상 없음 :-)
주사맞은 팔만 조금 아픔
[2021.10.06.]
(점심쯤)
독한 감기약을 먹은 다음처럼 머리가 띵~~~ 멍-한 느낌.
체온은 37.2도
크게 아프거나 다른 점은 없음 *_*
(오후부터 밤까지)
체온 37.2~37.8도 사이로 계속 왔다갔다
오한과 미열
너무 추워서 기모후드집업, 수면바지, 수면양말까지 신고 재택으로 일했는데
열이 조금씩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추웠다가, 식은땀 날 정도로 또 더워졌다가, 다시 추워졌다가를 반복했다.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잠
[2021.10.07.]
아침까지 푹 잠!
아침에는 36.6도라서 '오~ 이제 완전 괜찮아졌구나!' 했는데
오후에 다시 37.2~37.4정도 계속 왔다갔다 했다.
이날도 머리가 띵- 미열이 계속돼서
잠자기 전에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잠
[2021.10.08.]
다행히 이제 완전 회복 :-)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연수동 맥주 맛집 '무지개맥주' / 살얼음맥주 / 시원한 생맥주 (0) | 2021.10.08 |
---|---|
정부 상생소비지원금이란?? / 신한카드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6) | 2021.10.07 |
연수동 맛집 '만수복정' / 육사시미, 육회 맛집 (다른 메뉴도 많음!) (4) | 2021.10.05 |
애플워치7세대 출시일 확정 (주문시작은 10월 8일 오후9시 / 10월 15일 전격 출시) (0) | 2021.10.05 |
인천 연수동 이자카야 추천 '쿠텐' / 분위기 좋은 연수동 술집 (2) | 2021.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