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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기록 :-)
포트 와인 / Porto 와인 / 포트 토니 Taw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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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와인 할인할 때 쟁여둔 토니 포트 와인!!!
샌드맨, 발도우로, 오스본, 폰세카 포트와인은 마셔봤는데
니에포르트 포트 와인은 한 번도 안 마셔봐서 이번에 한 번 구매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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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인은 엄청엄청 단데
도수는 19도 정도로 다 높아요!!
[포트와인]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한 포르투갈의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
옛날에 포르투갈에서 영국으로 와인을 옮기는 중에
수송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와인의 변질을 막으려고 선적자들이 브랜디를 첨가하면서 만들어진 게
바로 주정강화 와인 '포트 와인'이라고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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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루비 차이]
Ruby루비는 숙성 기간이 짧고, 산소 노출이 적어서 붉은색이라서 이름도 루비 Ruby래요.
과일향이 진한 단맛!
Tawny 토니는 나무통에서 오래오래 숙성한다고 해요.
토니 포트는 산소에 노출이 돼서 갈색 빛을 띄어서 Tawny라고 합니다
토니도 역시 달지만 루비처럼 과일향보다는 견과류, 바닐라, 헤이즐넛에 가까운 향과 단맛?에 가깝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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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뚜껑을 열면 맛과 향이 변하기 전에 빨리 마셔야 하는 다른 와인과 달리
포트와인은 뚜껑을 연 뒤에도 두고두고 조금씩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가끔 달달한 게 먹고 싶기도 하고, 가볍게 와인 한두 잔 하고 싶을 때
포트와인 한두 잔에 가벼운 안주랑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언제부턴가 포트와인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할인 행사할 때마다 한두 병씩 쟁여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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